김성은, 남편 ♥정조국에 진심 화났다 "여배우인 나보다 얼굴 작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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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성은이 가족들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났다.

김성은은 4일 소셜미디어에 "오는길은 힘들었지만... (부산 정말 멀고도 멀더라구요, 아이들 언제 도착하냐고 백번 물어보고.. 환청들려) 도착하니 날씨도 좋고 너무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남편 정조국이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동안 늦잠을 즐겼다며 행복해했다. 축구 코치 정조국은 수영복 차림으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며 휴식을 즐겼다.

김성은 소셜미디어

김성은은 또 정조국과 딸의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데칼코마니"라고 적어 부녀가 똑 닮은 것을 신기해했다.

눈에 띄는 것은 김성은과 정조국의 투샷이다. 김성은은 "진심 화난다, 왜 나보다 얼굴 작은거야?"라며 남편의 소두에 진심으로 화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사진에서 정조국은 배우인 아내 김성은보다 작은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즐여행 하세요" "모자 정보 좀" "셔츠 정보 좀" "바지 정보 좀"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백조의 호수' '강남엄마 따라잡기'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했다. 2009년 축구 선수였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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