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거실 통창 환상 정원뷰 이사... 미니카+레고 수납장 "결국 내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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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류진이 미니카와 레고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류진은 1일 소셜미디어에 "이사한지 일주일... 소파도 없고 커튼도 없고 침대도 없고 액자들도 자리 못잡고.. 장마철이라 이불 빨래와 제습기 두대 풀가동^^ 이런날 빨래방을 이용해야하는데 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진은 또 "그리고 결국 미니카 장식장.. 레고 장식장.. 자전거 두대.. 내방에 품게 됐다.. 이삿날 파손된 장식장 , 접착제 신공으로 거의 수습... 이제 커피 마시고 좀 쉴란다^^"라고 말하며 이사 후 정리를 마치고 휴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진 소셜미디어

류진은 이사 후 새롭게 정돈한 방 일부를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벽면을 가득 채운 미니카 수납장과 정리된 레고 컬렉션. 사진 속에는 수백 개에 달하는 미니카가 종류별로 정리돼 있으며, 류진의 정성과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류진은 “미니카와 블록과 로봇 조립이 제일 재밌었다. 지금도 시간이 나면 미니카 정리나 레고 조립에 푹 빠진다”고 밝힌바 있다.

누리꾼들은 “류진 덕후력 대단하다”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 가셨네” “오빠 나좀 초대해줘” "새집에서 좋은 일만 있으시길"이라며 류진의 이사를 축하하는 동시에 조립 덕후 면모를 놀라워했다.

한편 류진은 1996년 sbs 공채 6기 탤련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여름향기' '경성스캔들' '엄마가 뿔났다'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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