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러너 '가민 런 코리아'에 관심 ↑

[프라임경제] 러닝은 다른 스포츠 대비 △체중의 감소 △심혈관계와 호흡계의 건강증진 △체내 총 콜레스트롤 수치 감소 △골밀도 증가 △면역계 강화 △자존감 증가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어 달리기를 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달리기를 하는 크루(모임)가 다양하게 있어 혼자 달리기를 하는 것 보다 체계적으로 함께 달리는 러너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가민이 오는 10월18일 개최예정인 '가민 런 코리아' 본 참가 접수 오픈 2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국내 러너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민 런 코리아'는 가민이 지난 2022년부터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해 온 '가민 런 아시아'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한국이 개최 도시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5㎞와 10㎞ 두 개 종목으로 총 3000명의 러너가 참가할 예정이며, 가수 션과 러너 홍범석 등 가민 멤버서더들도 직접 참가해 국내 러너들의 열기가 뜨겁다. 

넬슨 첼 가민코리아 총괄은 "최근 한국 시장의 러닝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실감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러너들의 실력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