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비하인드 스틸과 특별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오징어 게임' 의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하기까지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과,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먼저, 생존자들의 마지막 만찬 장면 촬영에 대해 진지한 표정으로 논의하고 있는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의 모습에서는 끝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이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황동혁 감독부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조유리, 강애심, 양동근, 이다윗, 노재원, 최승현, 정호연까지, 마지막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 주역들의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 모두가 진심으로 임했던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또한 시즌3의 마지막 장면, 마치 ‘딱지남’ 같은 정장 차림으로 미국의 한 골목에서 딱지를 치고 있는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오징어 게임 ' 속 공간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그대로 재현해 놓은 팝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팝업에서는 시즌3 속 등장하는 ‘줄넘기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리즈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영희', '철수', 시즌2 속 ‘짝짓기 게임’ 테마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줄넘기 게임’ 체험 존은 ‘영희’와 ‘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줄을 넘으며 마치 참가자가 된 것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에는 광화문 광장에 등장한 ‘딱지남’과 함께 딱지치기 게임 또한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줄넘기 게임’을 통해 획득한 스탬프의 개수에 따라 다양한 랜덤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랜덤 부스와, '오징어 게임' 콜라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팝업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오징어 게임' 의 여운을 이어갈 광화문 팝업은 6월 29일(일)부터 7월 6일(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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