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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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헬스케어 시스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용자 중심의 검진시스템을 갖춰 검진 예약부터 치료까지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1000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 내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검진 중 위험소견 발견 시 각 분야 전문의와 신속한 연계 진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웰니스건강증진센터의 검진 자료는 양 병원 간 연계가 가능해 진단 이후 치료로의 연결이 유기적이고 폭넓게 이뤄진다.

센터가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는 이대뇌혈관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이대엄마아기병원이 있다. 이대목동병원에는 이대여성암병원, 이대비뇨기병원, 이대혈액암병원 등 특성화병원이 운영되고 있어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송혜경 센터장은 “웰니스건강증진센터는 건강검진 이후 건강관리까지 연계되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수검자의 성향과 건강 리스크를 고려한 정밀 맞춤형 검진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개인화 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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