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롤 특허→벤처기업 대표’, 구혜선 대박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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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팔방미인’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2일 개인 계정에 “파워J의 희열, 공감하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 속 구혜선은 검은색 니트 모자를 쓰고 차분하면서도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또한 세밀하게 짜놓은 하루 일정표가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파워J’는 명확하고 정확한 것으로 좋아하는 계획형을 일컫는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0일 벤처기업대표가 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구혜선./소셜미디어

벤처기업협회는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아 벤처확인기업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

지난달에는 '펼치는 헤어롤' 사용 영상과 함께 특허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허증에는 2020년 7월 '펼치는 헤어롤'을 특허 출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021년 12월 정식 등록을 마쳤다. 구혜선의 펼치는 헤어롤은 기존의 원형 헤어롤과 달리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구혜선은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와 함께 '펼치는 헤어롤'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한 뒤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그는 배우, 감독, 작곡, 발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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