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두바이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를 언급해 화제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제이홉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영자는 제이홉에게 "비행기 기내식 중 어디가 가장 맛있냐"라고 물었다. 제이홉은 "아무래도 한국인이라 그런지 불고기 쌈밥이 맛있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나오는 라면도 너무 맛있다"라고 답했다.
외국 항공사 중 두바이 항공사를 으뜸으로 꼽은 제이홉은 퍼스트 클래스에 대해 "진짜 방 하나가 따로 있다. 음식도 맛있었다. 그때는 너무 좋아서 기내식 사진도 찍었다"라고 밝혔다. 어메니티도 다르고 잠옷도 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잠옷은 사이즈를 알아야 주지 않나"라고 물었다.

제이홉은 "항공사에서 미리 체크해서 주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양세형은 "파우치 거기서 받은 어메니티는 놔두고 오냐 가지고 오냐"라고 물었고 제이홉은 크게 웃으며 "참신한 질문이다. 증정인데 두고 온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이홉은 15개 도시에서 총 47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 태국 방콕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망고 밥, 토스트 등 먹방으로 식사를 해결했고 시간에 맞춰 헬스, 샤워까지 완벽히 끝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공연 전 루틴에 대해 보여줬는데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고 어머니가 챙겨준 석청 꿀을 먹는 등 분 단위로 치밀하게 움직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두바이 퍼스트 타보고 싶다", "부럽다", "역시 방탄이 방탄했네", "진짜 비싸다", "난 살면서 탈 수 있을려나 몰라", "잠옷 주는 비행기라니", "부자는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홉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고급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데 이어 아래층 세대도 100억 원에 추가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그는 성동구 성수동의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아파트의 가치는 총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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