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서울대 子 30kg 감량, 이런 운동까지 한다고? “군대 보내길 잘했다”

마이데일리
정지웅./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 군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아침 일찍 거실에 나왔는데 지웅이가 없다. 휴가 복귀하는 날이라 어젯밤에 집에 와서 함께 놀다 늦게 잠들었는데 어디 간 걸까? 문자를 보냈더니 클라이밍 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는 운동하러 가고 훤이는 친구 생일 파티, 하은이는 사랑니 뽑기로 해서 지웅이랑 나랑 둘만 남았다. 점심 같이 먹자 하니 너무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휴가 마지막 날까지도 알차고 부지런하게 보내는 모습을 보니 군대 보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좀 쉬다 서점에 데려다 달라 하는데 하나도 귀찮지가 않다. 사실 조금 귀찮지만 제대하면 하루 종일 둘이서만 놀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 이 시간이 참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지웅, 정은표./소셜미디어

사진 속 정지웅 군은 아빠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다. 능숙한 솜씨로 클라이밍하는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2022년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며 화제가 됐다. 정은표는 정지웅 군이 군대에서 30kg 가량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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