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일상속 촘촘한 안전 인프라…안전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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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난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함양군](포인트경제)
함양군, 지난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함양군](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함양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일상의 크고 작은 위협으로부터 군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경상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종합 훈련으로, 지자체의 대응체계, 주민 대피 능력,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함양군은 훈련 전부터 철저한 시나리오 구성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사전 조율, 주민 참여를 통해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2024년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는 을지연습 전시 현안 토의와 도상연습, 실제 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기초지자체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노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의 이러한 성과는 사후 대응이 아닌, 철저한 사전 예방과 준비를 바탕으로 한 ‘안전 선진 군정’의 결과라고 전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 시설물 안전 점검, 자연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중대재해예방 활동,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운용까지, 함양군의 안전 정책은 군민의 일상 깊숙한 곳까지 닿아 있다고 밝혔다.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는 “안전은 우리 모두에게 선택이 아닌 기본이다”며 “군민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매일매일 누릴 수 있도록 함양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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