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아빠가 됐다.
19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측은 "정엽의 아내가 지난 5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정엽 또한 "아직 실감이 안 나고 얼떨떨하다"며 "건강하게 잘 키워야 할 텐데 조금 늦게 아빠가 돼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잘 키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엽은 2003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데뷔했다. 솔로곡 '나싱 베터'(Nothing Better)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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