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 개최

[포인트경제] 경북 성주군은 공무원 대상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우수공무원(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각 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등이 선정됐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양질의 규제애로사항 발굴,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 공유 등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 발굴·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