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운동을 끝낸 뒤 손으로 V자를 그리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나를 존경하는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실시간 운동 혼쭐 10키로 빼는걸루”라고 체중 감량 목표치를 밝힌 바 있다.
이상화는 계획한대로 10kg 감량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어 뿌듯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18년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방송인 강남과 인연을 맺고 이듬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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