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사위를 본 배우 이광기를 축하했다.
16일 김보민은 개인 SNS에 "아름다운 6월에 정우영 선수와 연지 양의 결혼~ 지수 선수와 반가운 만남. 그리고 다 같이 만나기도 힘든 선배님들과의 이 조합 무엇ㅋㅋ 이광기 아버님~ 축구 가족이 된 걸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보민은 지난 15일 열린 이광기 딸 이연지 양과 축구선수 정우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김보민은 고혹적인 블랙 하객룩을 선보였다.
이어진 사진에서 그는 축구선수 김지수, 방송인 강수정, 최은경 등과 함께 사진을 남기며 반가운 만남을 기념했다. 김보민은 먼발치에서 이연지, 정우영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한편, 김보민은 지난 2003년 KBS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7년 축구선수 김남일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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