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High&⑮] 지중해 크루즈의 또 다른 매력…그리스·크로아티아 섬 여행

마이데일리

“통 큰 효도가 부럽다.” 상하이 대표 관광지 ‘예원’은 명나라 시대 관리 반윤단이 부모님을 위해 1559년~1577년에 건립했습니다. 예원 전체 크기는 12만1405㎡이고 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합친 규모로 오늘날 동일하게 만들려면 수조원이 든다고 합니다.

롯데관광은 부모님이 “자식 덕분에 최고의 여행을 다녀왔어”라고 두고두고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명품여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초호화 크루즈여행은 물론이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을 이용하고 5성급 호텔에서 머무르며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식사합니다. 부모님에게 명품패키지여행을 보내드리고픈 분들을 위해 롯데관광 럭셔리 브랜드 High& 상품을 매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그리스 섬 미크로노스./롯데관광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럽 지중해 바다 위에 흩어져 있는 보석 같은 섬들을 여행하기엔 지중해 크루즈 프로그램이 제격이다.

기존 유럽패키지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 상품이 대부분이었다면, 크루즈여행의 명가 롯데관광은 명품 브랜드 하이앤드(High&)로 <이탈리아+발칸 3개국 크루즈 12일>를 선보이고 있다.

코스타 델리지오사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이 상품은 이탈리아와 그리스,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를 한 번에 만난다.

하이앤드 상품인 만큼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인천-두바이 구간을 잇는 최신 기종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180도 풀 플랫 시트, 기내 미니바, 전용 라운지, 전용 체크인 카운터, 두바이공항 최고급 라운지 이용, 인천공항까지 송영해주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 등으로 이동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된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탑승하는 9만톤급 코스타 델리지오사는 ‘베네치안 글라스’로 유명한 무라노 유리공예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선박이다. 축구장 3개를 합쳐놓은 크기의 12층 규모로 2800여명 승객을 수용한다. 5개 레스토랑, 12개의 다양한 바&라운지가 운영되며, 매일밤 대극장에서는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진다. 선상 위에서 즐기는 3개 수영장과 4개 자쿠지가 있고, 웰니스 스파에서는 사우나와 마사지로 여행 중 힐링 시간을 갖는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저희 크루즈여행 상품은 전문 인솔자의 세심한 안내와 매일 한국어 선상

신문이 크루즈 내에서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롯데관광

코스타 델리지오사 지중해크루즈는 △그리스의 크레타·미코노스·자킨토스·코르푸·케팔로니아 △이탈리아의 바리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스플리트 △몬테네그로의 부드바 등을 방문한다.

먼저 자킨토스는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태양의 후예> 촬영지 나바지오 해변이 유명하다. 코르푸는 그리스 최북단의 이오니아 해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코르푸 타운에서는 베니스풍 골목, 영국식 궁전, 파리 리볼리 거리 등 다양한 유럽 문화가 융합돼 있다.

케팔로니아의 아르고스톨리는 그리스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이다. 오디세우스의 고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멜리사니 동굴의 비취색 호수와 신화적 전설이 남아 있다.

이탈리아 바리는 고대 그리스와 비잔틴, 노르만의 흔적이 남아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마테라 구시가지와 11세기 대성당, 동화 같은 골목길을 산책하며 남이탈리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며, 중세 성벽 위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도시의 조화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바리. /롯데관광

롯데관광 <이탈리아+발칸 3개국 크루즈 12일> 상품은 동부 지중해 유럽크루즈와 더불어 이탈리아 4대 도시 베니스, 볼로냐, 파도바, 트레비소 등 관광을 함께 즐긴다.

베니스는 ‘물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118개의 섬과 400여 개의 다리, 수많은 운하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대운하를 따라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며 리알토 다리, 탄식의 다리 등 역사적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볼로냐는 중세와 르네상스의 매력이 살아있는 ‘붉은 도시’로, 파스타의 본고장이기도 해 정통 볼로네제 파스타를 맛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코스타 델리지오사 지중해크루즈와 이탈리아여행이 잘 어우러진 상품이며 기존에 유럽여행을 여러 차례 다녀온 분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타 델리지오사 크루즈. /롯데관광동부지중해 크루즈 /롯데관광몬테네그로 부드바를 방문하는 동부지중해 크루즈. /롯데관광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관광High&⑮] 지중해 크루즈의 또 다른 매력…그리스·크로아티아 섬 여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