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10년 전 가격으로 보답…단종된 상품도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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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용산점 내 노브랜드 10주년 할인 행사. /이마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의 대표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0년 전 가격으로 보답한다’는 콘셉트로, 첫 주에는 대표 상품 10종을 출시 당시 가격에 판매하고 일부 단종됐던 인기 상품도 재출시한다.

오는 13~19일 △노브랜드 냉동 삼겹살 바로구이 1kg(9980원) △감자칩 오리지널(890원) △쌀밥한공기(680원) △종합어묵(3880원) 등을 출시가로 선보인다. 버터쿠키 등 과거 인기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다시 판매한다.

이어 20~26일에는 대용량 제품 중심으로 스테디셀러 12종을 할인한다. △냉동 교자만두1.25kg(2개·9980원) △살코기 참치150g(4개·6980원) △천연펄프 화장지(27m×30롤, 9980원) 등이 포함된다.

10주년 맞이 특별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통기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노브랜드 편안한 운동화’는 2만9980원, 위생성과 실용성을 갖춘 ‘뚜껑 찾은 변기커버’도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가성비 브랜드로 성장한 노브랜드의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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