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감독으로 전격 복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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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라이언앳, MBC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구여제’ 김연경이 감독으로 복귀한다.

MBC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김연경 감독과 함께 할 선수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프로 구단에 계약되어 있지 않은 실업팀 선수, 은퇴 선수,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 배구 유망주 등 프로 무대를 향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배구 예능은 선수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한 김연경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를 새롭게 조명한다. 스포츠 만화보다 더 완벽했던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에 이어 배구 인생 제2막을 펼칠 김연경의 '퍼스트 댄스'가 기대를 모은다.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MBC) ‘런닝맨’(SBS)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05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20년 동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흥국생명 구단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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