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순은 저녁 무렵 가로등 불빛이 들어온 육교 위를 걷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검은색 트레이닝복과 검은색 모자를 쓰고 광화문 인근에서 조깅을 하고 있다.
앞서 이상순의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한 달에 한 번 게스트로 출연 중인 이효리는 10일 출격해 남편과 코믹 호흡으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효리는 “오빠를 그릴 때는 팔자주름을 진하게 그리면 비슷해진다”면서 대기시간에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이에 이상순은 화들짝 놀라며 “저게 뭡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는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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