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5일 대구 KT전 iM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그린라팍(Green Lapark)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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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팍 데이./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iM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하는 그린라팍(Green Lapark)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알렸다. 그린라팍 데이 이벤트는 구단 ESG 캠페인의 일환이다.

첫 번째로 ‘내가 그린 라팍’ 이벤트가 열린다. 초등 3학년 이하 15명, 초등 4학년 이상(나이 제한 없음) 15명이 참석하여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라팍의 모습'을 그린다. 참가자 전원에겐 쫀냐미 투명 파우치와 외야 지정석 티켓(1인 2매)이 지급된다. 그리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 6명을 선정해 쫀냐미 콜라보 유니폼 증정하고 (출시 후 배송), 참가자들의 그림은 향후 라팍에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라팍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러깅(Plogging) 이벤트로 '라팍을 그린하게' 도 열린다. 총 10팀(4명 이내)을 선정하여 라팍 플러깅을 진행하며, 활동하는 사진은 구단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겐 쫀냐미 투명 파우치와 외야 지정석 티켓(1팀 4매)이 지급된다. 이날 라팍 광장엔 iM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하는 그린라팍 부스가 설치되어 팬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마친 뒤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라팍 한바퀴’이벤트도 이어진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500팀(1팀 4명 이내)의 인원이 라팍 외야 출입문을 통해 입장한 뒤 라팍 그라운드 주변을 한 바퀴 산책하는 행사다. 음악을 들으면서 라팍을 한 바퀴 돌면서 가족, 친구와 산책을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구는 평소 라팍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 있는 정성환 미화 팀장이, 애국가는 iM어린이합창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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