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전환됐다.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한편 신제품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2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상 청정원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홍초는 청정원이 보유한 발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단순 음용식초를 넘어 발효 기반 건강음료로서의 정체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함으로써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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