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식]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1만원 할인권 지급

프라임경제
■ 조치원읍-조치원역, 철도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협약 체결
■ 세종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어렵지 않아요



[프라임경제] 세종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시민들의 소비 진작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할인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을 통해 발행되며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할인권 지급 대상은 2만원 이상을 3회 주문한 '땡겨요' 앱 회원가입자로, 4회 주문부터 월 1회에 한해 1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권은 다른 할인권에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땡겨요'에서 진행하는 기존 할인 행사와 이번 할인권을 함께 사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누릴 수 있다"며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땡겨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겐 여민전 캐시백과 매달 11·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조치원읍-조치원역, 철도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협약 체결
통행방법 교육·관할시설물 관리 협력 강화 약속 


[프라임경제]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김병호)이 지난 10일 조치원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과 '철도건널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호 조치원읍장과 임익빈 조치원관리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철도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조치원읍과 조치원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건널목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안전 시설물의 공동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김병호 읍장은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철도공사와 협력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어렵지 않아요
도담동,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발급 교육 진행…디지털 접근성 향상 


[프라임경제] 세종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지난 10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문화센터를 이용 중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앱 사용법 등을 공유하면서 발급 과정을 도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녔으며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담동은 오는 13일과 내달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높은 보완성을 자랑하면서 분실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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