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박탐희가 가족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탐희는 2일 소셜미디어에 "가족 여행 기록 릴스, 최선을 다하는 구씨 남자들 ㅋㅋ 땀 뻘뻘 아빠 ㅋㅋ 더 땀 뻘뻘뻘 아들~ #사랑해우리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속엔 박탐희가 가족과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 아들, 딸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박탐희는 아들, 딸과 함께 음악에 맞춰 귀여운 춤을 추고 있다. 키가 훌쩍 자란 중학생 아들은 처음에는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어쩔수 없이 춤을 추다가 점점 표정이 어두워진다. 그리고는 이내 춤을 멈추고 뒤로 물러선다. 박탐희와 딸은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춤을 마치고 포옹을 한다.

박탐희는 "최선을 다하는 구씨 남자들ㅋㅋ 땀 뻘뻘 아들"이라며 중학생 아들이 춤을 추는 게 맘에 안들면서도 땀을 흘려가며 최선을 다해 춤을 췄다며 칭찬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아드님 훤칠하네요" "저만큼 해준것도 대단" "춤추기 싫은 표정 대박" "중학생이 춤도 췄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박탐희의 중학생 아들을 대견해했다.
한편 박탐희는 1998년 그룹 '업타운'의 객원보컬로 데뷔했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공주가 돌아왔다' '결혼의 여신' '결혼하자 맹꽁아' '빌런의 나라'등에 출연했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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