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 개발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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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 인력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시프트업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 인력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시프트업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시프트업이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 개발을 본격화한다.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 인력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에 알려진 ‘프로젝트 위치스’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스피릿’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글로벌 흥행작 이후 선보이는 신규 IP로 주목받고 있다.

채용 접수는 2일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PM 등 다수의 직군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을 통해 가능하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 스피릿’을 서브컬처 장르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해당 신작은 오는 2027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으로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콘솔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보유한 한대훈 PD를 개발 총괄 디렉터로 새롭게 영입한 바 있다.

한대훈 PD는 “시프트업은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받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서브컬처 장르에 진심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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