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연애하다 소속사에 걸린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슈퍼주니어' 동해를 대신해 잭슨이 자리를 빛냈다. 은혁은 "동해가 감기에 걸렸다"라고 빠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잭슨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잭슨은 연습생 시절에 연애하다 걸렸다며 고백을 했다. 은혁은 "연애가 걸렸어?"라며 당황해했고 잭슨은 "말이 안 되는 게 있다"라며 억울해 했다. 잭슨은 "신인 개발팀 이사님께 가서 '헤이 왜 진짜 사랑을 허락 못 해?'라고 물었었다. 사실 지금 생각할 때는 말도 안 되는 건데 당시 나는 '난 내 직업에 피해 안 가게 할 수 있다'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데뷔한 것도 아니고 연습생 아니냐"라고 말했고 잭슨은 "연습생 맞다. 그랬는데 그분이 반성문 쓰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은혁은 잭슨에게 "인스타 팔로워가 3천만이 넘더라"라고 말하자마자 잭슨은 "거품이에요 거품"이라고 단백하게 이야기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적당히 많으면 거품이라고 하겠는데 3천만인데 거품은 아니지. 그걸 또 거품이라고 하면 너를 사랑해주고 팔로워 하는 사람들은 '우리 거품인가'라며 실망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잭슨은 "거품이죠. 어깨 천장까지 올라가고 절대 이러면 안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이렇게 되도 내일 무슨 말실수 하면 그게 진짜 쓰레기이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잭슨은 "제가 봤을 때 내 성격이 강하니까 일반 사람들은 감정이 있을 때 숨기지만 전 안 된다. 다 말해버린다"라고 말했고 은혁이 "그래서 네가 멤버들이랑 많이 싸우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잭슨은 "맞다. 모든 멤버들이랑 싸운 멤버가 나다. 제일 심하게 다툰건 햇반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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