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 한지민♥’ 최정훈, ‘라디오스타’서 미니 콘서트 “계절송 다 부른다”

마이데일리
최정훈./MBC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정훈은 “계절에 대한 노래가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봄에는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에는 ‘뜨거운 여람븜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가을에는 "가을밤에 든 생각', 겨울에는 '누구나 겨울이 오면'이 있다”고 소개했다.

최정훈./MBC

그러면서 “계절에 맞게 아껴 부르는데, 한꺼번에 다 부르는 건 잦은 경우는 아니다”면서 네 곡을 메들리로 열창했다.

그가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감성 메들리를 선보이자, 그의 감미로운 음색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한편 최정훈은 지난해 8월 배우 한지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3년 8월 최정훈이 진행하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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