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지난 20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연례 행사가 되어버린 골프. 갈비뼈 금간건 아니겠지. 시큰한데"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솔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몸에 이상을 느꼈다는 소식에 팬들은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면서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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