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CBT는 오는 6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CBT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CBT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이용자에게 ‘크로노 오디세이’를 처음 선보인다.
CBT 참가자는 ‘소드맨’, ‘레인저’, ‘버서커’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크로노 오디세이’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이달 초 시작한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테스터에는 현재까지 약 40만명이 신청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올해 4분기 출시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패키지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 △소울라이크 감성 액션 △시간 흐름에 따라 변하는 낮과 밤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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