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명품 H사쯤은 붙어야…아무거나 안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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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 레이디 제인이 게재한 사진/레이디 제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40)이 맛있는 식빵을 즐겼다.

레이디 제인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식빵계 명품 H사라는 식빵. 옹졸이(팬덤 애칭) 덕분에 먹어보네. 버터향 보들보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디 제인의 심플하면서도 정갈한 식사 시간이 담겼다. 깔끔한 하얀 접시에는 잘 구워진 두 장의 토스트가 차곡히 쌓여있다. 그중 위쪽 식빵에는 붉은빛을 띠는 잼이 얇고 균일하게 발라져 윤기가 흐른다. 나무 재질의 버터나이프와 과육이 살짝 섞인 붉은 잼이 달린 유리병도 그 옆에 놓여있다.

레이디 제인이 '식빵계의 명품 H사'라고 소개한 식빵 한 봉지도 눈길을 끈다. 비닐에 포장된 채 곱게 묶여있는 식빵은 두툼하게 썰려 곱게 정렬돼 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만큼 좋은 것, 맛있는 것만 신경 써서 먹고 있는 레이디 제인의 일상이 절로 미소를 부른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임현태(31)와 결혼, 지난 1월 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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