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인 '2025 K-Festival(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도시로서의 논산 매력 홍보에 나섰다.

'2025 K-Festival'은 ㈜동인전람이 주최하며,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와 신개념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쇼'가 함께 열려 최대 6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는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아 논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홍보관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 마련됐으며, 관광 리플릿과 기념품 제공, 퀴즈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황산벌 유적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쌍계사 등을 소개하는 '논산 11경' VR체험존은 현장 방문객들이 360도 생생한 영상으로 논산의 자연과 유산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십만 명의 참관객에게 논산의 숨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역사·자연·문화가 어우러진 논산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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