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오정태(48)가 10년만 가구 교체를 자랑했다.
오정태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10년 만에 소파와 식탁 교체했어요!! 집에 빨리 들어가게 되네요~ 아내가 고르니깐 역시 다르구나!! 칭찬 좀 했더니… 아내는 싱크대도 고르고 옷장도 고르고. 일이 점점 커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고 깔끔한 거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오정태와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태는 연한 분홍색 티셔츠와 초록색 바지,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아내는 그런 오정태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다정히 앉아있다. 초록색 상의가 마치 시밀러룩 같은 느낌을 풍긴다.
두 사람이 앉은 소파는 화이트톤의 커다란 L자형 소파다.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바닥과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파 앞에는 흰색 타원형 테이블이 놓여있어 일체감을 더한다. 그 위에는 푸른 꽃이 담긴 꽃병이 올라가 포인트를 장식, 집안 살림 센스를 짐작케 한다.
오정태는 지난 2009년 8살 연하의 백아영(40)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행사 수입만으로 서울 목동에 43평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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