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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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포인트경제)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안 등, 디지털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달서구는 이번 위원회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협의회’, ‘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협업 기반의 고용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라는 비전 아래 총 1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429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학이 함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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