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쏠비치서 여름 해양 프로그램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소노캄 거제와 쏠비치 양양에서 바다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노캄 거제에서는 남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나베이 요트투어’를 포함한 ‘체크인 세일아웃’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체크인 시 객실당 1매의 요트투어 이용권을 제공하며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입장권도 함께 증정한다. 케이블카에서는 대마도까지 조망 가능한 일몰 뷰를 경험할 수 있다.

쏠비치 양양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 ‘선셋 시네마’를 운영한다.

리조트 내 노블리안 해변 산책로 인근에 대형 스크린, 비치체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갖춘 바다가 보이는 이색 영화관으로, 기존 1회에서 올해부터 1일 2편으로 상영 횟수를 확대했다.

1부는 키즈 시네마로 매일 오후 8시부터 약 30분간 ‘베베핀 시리즈’ 3편을 교차 상영한다. 2부에서는 오후 8시 50분부터 지난달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오는 17일부터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을 상영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요트투어와 케이블카, 선셋 시네마 등 감성을 자극하는 해양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아름다운 바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