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영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5월13~14일 양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민・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대국민 안전활동이다.
통영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관수리 전문업체, 지자체 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안전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기구별・시설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토록 하고 안전한 레저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2인 이상 기구 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10대 이상 보유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수상레저사업장 7개소가 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일정기한을 요하는 사항은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가안전대전환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 보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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