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비전 인공지능(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189330)이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최신 비전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 첫날부터 현장은 최신 비전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씨이랩 부스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위생복, 마스크, 헤어캡 착용 여부 등 다양한 위생관리 항목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씨이랩 관계자는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XAIVA ON-DEVICE)'는 인적 오류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생 점검을 수행해 산업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정용 CCTV 연동 가능성' 등 목적별 맞춤 적용성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도 "주거공간 및 상업 시설까지 광범위한 환경에서 보안 및 안전 관리 목적으로 설치 및 활용할 수 있다"며 씨이랩 AI 영상분석 솔루션의 다목적 활용성을 적극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실제 제조 현장의 가상 환경에 정밀하게 구현해 설비 운영 상황 시뮬레이션과 잠재적 문제 예측, 생산성 향상 방안까지 제시하는 첨단 기술력을 선보였다.
씨이랩 부스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와 엔비디아 파트너사와의 공동 부스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엑스포 코리아 참가를 통해 비전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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