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패션·뷰티 전문관’ 오픈…17일까지 최대 8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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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패션·뷰티 전문관’ 오픈. /11번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500여개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패션·뷰티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문관은 기존 오픈마켓의 상품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감도 높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브랜드관’을 함께 구성했다. 현재 50개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관에서는 에고이스트, 게스, 푸마, 르무통 등 인기 패션 브랜드와 미샤, 이니스프리, 설화수 등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에게는 뷰티 상품 최대 2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1번가의 명품 특화 서비스 ‘우아럭스’와 트렌디 패션 버티컬 ‘#오오티디’ 상품도 전문관에서 함께 선보인다. 모바일 앱 홈 화면 상단에 ‘패션·뷰티’ 탭을 신설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전문관 오픈을 맞아 11번가는 오는 17일까지 매일 인기 브랜드를 특별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연다.

오픈 첫 날인 14일 ‘르무통’ 운동화를 29% 할인하고, 15일에는 디퍼앤디퍼를 최대 82% 할인과 사은품 제공, 17일에는 에잇세컨즈를 최대 70% 할인과 5%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로서 패션·뷰티 전문관을 통해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시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인기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 혜택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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