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 연매출 100억 달성

[프라임경제]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의 클라우드 구축·관리 서비스 브랜드 '파이브클라우드'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성장세는 60%를 기록했다. 

14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파이브클라우드는 중소·중견기업(SMB)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IT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주요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클라우드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누적 고객사는 2600개를 돌파하며 SMB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이번 성장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클라우드·인프라·엔지니어링을 아우르는 올인원 통합 서비스 △AWS 기반의 기술력 및 안정적인 운영 역량 △SMB 실무 환경에 특화된 전문성을 꼽았다.

특히 자체 IT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올인원 IT 파트너' 모델을 운영 중이다. SaaS부터 보안, 서버 운영, 비용 모니터링까지 단일 아키텍처에서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인프라 인력 없이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빠른 구축이 가능한 템플릿형 클라우드 아키텍처 제공으로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실무 중심의 유연한 구성으로 고객의 업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2023년에는 국내 최단기간으로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AWS 한국파트너리그(KPPL)'에서 3회 연속 수상하며 클라우드 기술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김우경 인프라사업본부 본부장은 "복잡한 IT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파이브클라우드의 핵심 철학"이라며 "업무툴, 클라우드, 보안을 통합 운영하는 모델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따.

김대일 대표는 "파이브클라우드는 고객의 니즈에서 출발한 서비스로 신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중심에 둔 IT 컨설팅 및 운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