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이 어디갔어?' 복싱하는 경찰로 돌아온 박보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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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 박보검 인스타그램 캡처, JTBC 드라마 '굿보이' 스틸컷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JTBC 새 토일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JTBC 새 토일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감성적인 로맨티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전혀 다른 장르와 캐릭터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굿보이'는 메달리스트들이 경찰로 특별 채용되어 펼치는 청춘 액션 수사극이다. 정의감과 뜨거운 에너지를 품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박보검은 전직 국가대표 복싱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윤동주' 역을 맡았다. 메달리스트 특채 제도를 통해 경찰이 된 그는 강력특수팀 소속 순경으로 타고난 주먹과 끈기로 정의를 향해 돌진하는 인물이다. 높은 현실의 벽과 비양심,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묻어뒀던 파이터 본능을 다시 깨우게 된다.

JTBC 드라마 '굿보이' 포스터

박보검은 이번 역할을 위해 근육량을 늘리고 복싱 훈련에 매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실제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을 정도로 고강도 액션을 소화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피 묻은 붕대와 강렬한 눈빛은 그의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굿보이'는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가진 청춘들이 정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괴물',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보좌관' 시리즈의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완성했다. 함께 출연하는 김소현, 오정세, 허성태와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현실의 벽 앞에 선 청춘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선택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강조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로맨티시스트로 사랑받았던 박보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우직한 파이터로의 변신을 예고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다른 박보검의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JTBC '굿보이'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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