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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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티노시 샬라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 카일리 제너(27)와 열애중인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개인 계정 스토리에 “뉴욕 닉스가 승리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뉴욕 닉스는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121-113으로 승리했다.

티모시 샬라메./소셜미디어

샬라메는 닉스의 승리 이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선수들의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또한 14살때부터 닉스의 팬이라고 인증했다.

한편 샬라메는 최근 제너와 실제적인 동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이날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카일리는 마침내 레드카펫 데뷔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안도하고 있다”면서 “이제 때가 되었고 그녀는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하고 그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함께 거닐었다. 이는 열애 2년만에 처음 레드카펫에 데뷔한 것으로 주목을 끌었다.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소식통은 “카일리가 일하지 않을 때 티모시의 집에 자주 머물기 때문에 두 사람은 사실상 함께 살고 있다”면서 “그는 그녀의 삶에 완전히 통합되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다. 그녀는 그의 곁에 서게 되어 자랑스러웠고, 지금이 두 사람의 관계를 공유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 좋은 곳에 있다. 그는 그녀를 차분하고 자신감 있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카일리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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