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 본격화…시민 안전·보행환경 개선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부춘산 진입도로(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공사에 나섰다.


부춘산은 도심 속 대표 휴식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로, 시는 겨울철 폭설과 제설 작업으로 파손된 도로를 정비해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까지 421m 구간에 걸쳐 아스콘 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를 시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관로 정비와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 설치도 함께 이뤄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산책과 등산이 보다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 본격화…시민 안전·보행환경 개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