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으로, 이용 시간은 24시간·36시간·48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패스는 오는 5월16일부터 판매된다.
이어 오는 5월29일부터는 천안을 포함한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과 경기 남부지역(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광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천안지역 가맹점 신청은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위치한 업소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충남투어패스와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홍보 기회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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