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이 겹친 특별한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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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5월5일은 특별한 날이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같은 날에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처럼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사찰들은 따뜻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 외출한 가족 단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수원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소방안전체험, 디즈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원 봉녕사에는 관광객과 불교 신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연등행사, 탑돌이, 방생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불교 의식이 열렸다. 이어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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