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특유의 세련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에 샌드위치가 들은 내 신상 가방 (my brand new bag with a sandwich inside)"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샌드위치 포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메고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버킷했과 가디건을 매치한 그는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지은 미소와 맑은 눈빛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중인 모습도 담겼다. 편안한 소재의 의상을 입고 머리를 뒤로 넘긴 채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보다도 더 생기 있는 미소로 그만의 우아하고 단단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감동", "멋스러움의 최고봉",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엘레강스해요" 등 감탄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혜수는 1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냉철하고 강단 있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메인 PD 오소룡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 '두 번째 시그널' (이하 시그널2) 촬영에 한창이다. 2016년 첫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시그널'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그널2'는 2026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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