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커서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이 됩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인 계정에 소파 방정환의 글을 올렸다.

소파 방정환은 “부인, 내 호가 왜 소파인지 아시오? 나는 여태 어린이들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키는 일을 했소. 이 물결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오. 훗날에 큰 물결 대파가 되어 출렁일 테니 부인은 오래오래 살아서 그 물결을 꼭 지켜봐 주시오"라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하면서 전현무는 어린 시절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중인 이주승은 “이땐 수염이 없었네”라는 댓글로 폭소를 유발했다.

네티즌은 “똘똘이라고 얼굴에 쓰여 있네요”,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나혼자산다’, ‘전현무계획2’, ‘전참시’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