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콘셉트가 아니다. 진짜 공주 같은 '확신의 공주상'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타고난 공주미를 지닌 아이돌들을 모아 봤다.

1세대, 청순의 대명사
핑클 성유리는 1세대 아이돌 중에서도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데뷔 당시부터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ES 유진 또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대를 대표하는 '순백의 공주'였다. 수많은 광고와 드라마를 섭렵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공주상'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2세대, 국민 여신의 탄생
소녀시대 윤아는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국민 여신'이자 '국민 첫사랑'이다.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외모, 부드러운 분위기로 "진짜 공주"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카라 박규리는 '공주병' 콘셉트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공주상' 이미지를 굳혔다.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실제로도 고급스러운 미모와 기품을 갖춘 아이돌이다.

3세대, 힙합도 공주처럼
블랙핑크 제니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공주', 일상에서는 댕댕미 넘치는 '제니 공주'로 불린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러블리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3.5세대, 타고난 공주
(여자)아이들 미연은 방송 사주에서 "당신은 전생에 공주였다"는 결과를 받을 정도로 우아한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한다. 수수하고 청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4세대, 비현실적 비주얼
아이브 장원영은 "워녕공주"라는 별명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4세대 대표 공주상으로 손꼽힌다.
엔믹스 설윤은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디즈니 공주상'으로 자리잡았다. 큰 눈망울과 투명한 피부, 순수한 분위기로 많은 팬들에게 "만화 캐릭터의 현실판 공주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데뷔한 5세대 아이돌들 역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등 신인 그룹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차세대 '공주상' 아이돌이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5세대는 더욱 다양한 매력과 글로벌 감성을 겸비한 멤버들이 등장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확신의 공주상'이 탄생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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