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일상 속 전기차의 즐거움" BMW 코리아의 남다른 전기차 리더십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BMW 코리아가 국내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전동화시대의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한 BMW 코리아는 올해 1분기에도 1523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시장 내에서의 굳건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BMW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년 대비 11.6% 성장한 36만8523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글로벌판매 1위에 올랐다.

이런 국내외 성과의 바탕에는 전동화시대로의 전환 속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지키며 꾸준히 진화해온 BMW의 노력 덕분이다.

구체적으로 BMW는 고객에게 프리미엄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의 충전인프라 구축과 차량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전기차 이용 전반에 걸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를 통해 BMW는 전기차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BMW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의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BMW BEV Membership)'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 BEV 멤버십은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고객이 BMW 전기차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BMW BEV 멤버십은 5월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i5 △i4 △iX1 △iX2 총 4종의 BMW 대표 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고, 세단부터 SUV까지 다양한 차종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행환경에 맞는 폭넓은 경험이 가능하다. 시승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되고,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차량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또 BMW 코리아는 BMW 전기차 소유주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채널로 My BMW 애플리케이션 내에 'BMW BEV 커뮤니티(BMW BEV COMMUNITY)'도 개설해, 전기차 고객전용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보다 여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차량관리 서비스인 'BMW 프로액티브 케어(BMW Proactive Care)'를 통해 전기화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순수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충전 중인 경우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재 충전 잔량(State of Charge, SoC)과 최대 성능 수치(State of Health, SoH)를 확인해 △과충전 △과방전 △과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감지된 차량 이상 상태의 심각도에 따라 총 4단계로 구분해 상황에 맞는 대응방식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직접 해결할 수 있거나 근시일 내에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 수준이라면 My BMW 앱과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다중채널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전담상담 인력이 직접 전화로 신속히 대응하며 필요 시 △견인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센터 입고 및 예약 등 후속조치까지 연계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BMW 코리아는 수입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청 △국내 제작사 2곳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이상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 신고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MW 코리아는 "전기차시대에도 차량관리의 전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인 기술고도화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책임과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BMW는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의 모델에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내연기관을 모두 적용하는 BMW만의 상품 전략은 전기차 전용 모델의 낯선 디자인보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기차에서도 고스란히 경험하기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BMW 코리아는 현재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모델인 iX1 및 iX2부터 중형 전기차 i4, 준대형 세단 i5, 대형 전기 SUV iX와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i7에 이르기까지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폭넓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기화 모델인 PHEV를 포함하면 총 16종에 이르는 전기화 모델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중이다.

BMW 코리아는 "BMW는 단순히 모델 수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세그먼트별로 차별화된 주행성능과 첨단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전동화시대에도 고객들이 브랜드 고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일관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전기차 소유주가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프리미엄 전기차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 공공개방형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BMW Charging Station)'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2023년에는 중장기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국에 총 2400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BMW 코리아는 양적 확대를 넘어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한 충전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급속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BMW Charging Hub Lounge)'를 개소하며 전기차 충전과정에 휴식을 더한 차별화된 충전경험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친환경 가치를 반영한 'ESG 차징 스테이션(ESG Charging Station)' 개소를 비롯해 약 600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3000기에 달하는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BMW 코리아는 전기화 모델 신차구매 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최저 25만원에서 최대 1년 무제한 충전포인트를 제공하며, 충전 로밍서비스를 통해 포인트를 전국 약 90%의 공용충전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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