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식진흥원은 2025년 우수문화상품 지정제 '한식 분야'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자인 상품, 한복, 문화콘텐츠, 식품, 한식 총 5개 분야에서 한국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지정해 우리 문화의 품질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식진흥원은 이 중 '한식' 분야의 1차 심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진행하며, 이후 주관 기관과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문화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식 분야 지정 사례로는 김씨부인의 다과 소반차림, 요석궁1779의 시절식 반상, 한국의 집의 해린정식 등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는 우수문화상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지정서와 함께 K-Ribbon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국내외 전시·홍보 및 마케팅 지원금 2천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상품은 향후 다양한 국내외 한식 관련 행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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