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천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25만8086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영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주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나 지적정보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지적정보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30일~5월29일이며,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고 6월26일 조정 공시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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