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5일 오후 강남의 한 배달 업체에 붙어있는 배달의민족 스티커와 방문 포장시 할인 혜택을 공지하는 안내문)
[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음식 배달 플롯폼 배달의민족이 14일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했다.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이용하는 점주도 이날부터 포장 주문 중계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서 배달 비용 부담을 호소해온 자영업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기존 업주에게 포장 주문 중개료를 받는 대신 마케팅 프로모션에 연각 300억을 투자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른 배달앱인 쿠팡 이츠는 포장 주문 서비스가 무료이다. [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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